김성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김근식 경남대 교수 전략공천과 관련, 29일 당의 공천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송파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김근식 경남대 교수(55)를 단수 추천했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1년 동안 젊은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믿어주고 지지해 주신 송파병 당원 동지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이 저리다”며 “송파병의 후보로 결정되진 못했지만, 당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제 역할이 주어진 곳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근식 후보를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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