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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송파을 지방의원, “배현진에게 공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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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송파을 지방의원, “배현진에게 공천” 촉구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29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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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송파을을 추가공모 지역으로 지정하자 송파을 지방의원들이 29일 배현진 예비후보 공천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사진은 배 예비후보와 전현직 지방의원 기념촬영 모습.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송파을을 추가공모 지역으로 지정하자 송파을 지방의원들이 29일 배현진 예비후보 공천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사진은 배 예비후보와 전현직 지방의원 기념촬영 모습.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배현진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등 2명이 공천 신청한 송파을 지역에 대해 2차 추가 공모에 나서자, 송파지역 지방의원들이 배 예비후보에게 공천 줄 것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송파을 전·현직 서울시 및 송파구의원들은 29일 성명을 내고 “공모와 추가 공모 절차를 거쳐 면접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또 2차 추가 공모를 실시했다”며, “공관위는 후보자에게 결격사유가 생겼는지, 아니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인지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배현진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삼고초려해서 영입한 청년 인재”라며 “2년 전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위장평화 북풍 바람으로 억울하게 낙선했지만 지역현장을 누비며 무너져버린 당협을 재건시켜 왔다”고 밝히고, “청년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던 약속을 저버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구의원들은 이어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최근 2040 인구 증가가 유일한 곳이 송파을로, 아무나 내리꽂아도 당선되는 선거구가 아니다”며, “송파을 선거구가 더 젊어졌으므로 30대 배현진 예비후보는 송파을에 특화된 후보”라고 주장한 뒤 “그를 배제한다면 당원들은 강력히 저항할 것이고 특단의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성명에 참여한 지방의원은 진두생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4선), 강감창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3선), 이명재 전 송파구의회 부의장(3선), 임춘대 전 송파구의회 의장(3선), 이혜숙 송파구의회 부의장(3선), 김순애 전 송파구의원(재선), 이상선 김정자 전 송파구의원(초선), 손병화 이영재 송파구의원(초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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