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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 25일 추가 확진자 5명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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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 25일 추가 확진자 5명 동선 공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2.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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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6일 추가 발생한 송파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의 이동 경로(WHO 기준 증상 발현 전날부터)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송파구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25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 5명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즉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잠실동에 사는 송파구 5번째 확진자(44·여)는 2월20일 택시·지하철·마을버스 타고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출근-회사 근처 식당 및 카페-마을버스·지하철로 귀가,  21일 사무실 출근-회사 근처 식당·카페-귀가, 22일 도보로 잠실동 선수촌병원-다인약국-잠실동 데일리반찬가게-잠실동 도노(카페)-귀가, 23일 집, 24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자가 격리.

석촌동 주민인 6번째 확진자(27·여)는 2월19일 경찰병원 근무 후 버스로 귀가-병원 출근, 20일 병원-귀가-천호동-잠실동 레스토랑 요리하는 남자-스타벅스 잠실새내역점-레스토랑 요리하는 남자-잠실동 샤크 VR카페-귀가, 21일 석촌동 친구집-귀가, 22일 병원-가락시장 롯데마트 화장품코너-귀가, 23일 스타벅스 가락시장역점-병원-화포식당 가락점-귀가, 24일 스타벅스 가락시장역점-병원-자가 격리.

방이동에 사는 7번째 확진자(40)는 2월22~23일 집, 24일 오토바이 타고 송파구보건소 검사-방이동 현대그린마트-자가 격리.

송파동에 사는 8번째 확진자(35)는 2월24일 태국 후아인에서 비행기 탑승-인천공항 입국-공항버스 타고 잠실롯데월드 정류장 하차-택시 타고 귀가-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가 격리.

오금동에 사는 9번째 확진자(24·여)는 2월16일 이스라엘 성지순례팀과 같은 비행기 탑승, 22일 인천공항 입국-공항버스 타고 오금역정류장 하차-택시 타고 귀가,  23일 집, 24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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