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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교통위반과태료 고지·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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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교통위반과태료 고지·납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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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2일부터 주·정차 및 전용차로 위반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까지 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별도 신청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문자(MMS)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스마트폰 고지서 도입으로 종이고지서의 배송 지연이나 미수신, 분실 문제를 줄이고 고지서 수령‧납부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등기우편의 생산‧발송 업무가 줄면서 연간 최소 14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3월2일 서비스를 시작, 2개월 간 시범 운영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 기존 등기우편을 병행 발송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는 모바일 안내문 수신 후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 실제 모바일 고지서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또  연결된 STAX(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앱)로 고지 정보까지 이어져, 납부까지 손쉽게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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