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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식품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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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식품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연구 착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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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 중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개발 연구’ 과제 공모에서 제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연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잠재적으로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과제로, 총 5개 유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6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건협은 제2세부 기관으로 ‘위해기생충연구’를 맡아 농·축·수산물을 매개로 하는 위해우려 기생충의 모니터링 및 시험법과 위해기술서의 개발을 주도한다.

연구개발과제에서는 국내 유입이 가능한 위해우려미생물에 대한 탐색, 기획 및 조사를 실시해 연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11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을 대상으로 검출 시험법 확립 및 검증을 시행한다.

특히 건협은 시험법 확립이 완료된 3종 이상의 위해우려기생충을 대상으로 400건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수거해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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