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19일 정기총회를 갖고, 정원주 (주)헤럴드 회장을 제13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원주 신임 회장은 (주)헤럴드(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등) 회장과 중흥그룹 부회장, 광주FC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회단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원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또한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이 하나 되어 이번 사태를 이겨내고 국민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했던 20일 취임식을 연기하고, 전국 각지의 회원들에게 대응요령을 전파하는 등 정부·지자체와 연대해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고유 목적달성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교육, 바른생활학생봉사단 운영, 자살 예방, 저출산 극복, 법질서 및 교통질서지키기 등 사회에 산적한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며 각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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