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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사스’ 2배…입국 금지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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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사스’ 2배…입국 금지 확대해야”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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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한상욱 송파구의원
한상욱 송파구의원

한상욱 송파구의원(풍납1·2, 잠실4·6동)은 17일 송파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 때보다 2배 이상 많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감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발병지인 후베이성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사망자가 2월13일 기준 1365명이다. 이는 2003년 ‘사스’ 때 26개 국 전체 사망자 수 774명의 2배나 된다. 중국 전역의 감염환자도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중 2만명은 발병지인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국민들은 현재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지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중국 정부가 전체 인구 30%인 4억명을 대상으로 도시 봉쇄,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이러다 보니 국민들 사이에서 4월 총선 전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위해 정부가 중국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적 야욕과 바꿔치기하는 매우 비열한 행태이다.

‘코로나 19’는 감염 경로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이 문제다. 중국 상하이 당국은 침방울 같은 비말이나 직접 접촉뿐 아니라 공기 중 입자 형태인 에어로졸로도 전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연구팀이 사람간 전염사례 26건(52명)을 조사한 결과 감염환자의 절반 이상이 증상 없는 잠복기 상태의 사람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의심환자 격리 조치만으로는 감염을 막기 어렵다고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정부는 강력한 입국금지 조치를 통해 발병을 원천봉쇄하는 것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 19번 확진자가 송파구민이라서 주민들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일가에선 개인정보 보호 운운하고 있으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송파구는 중국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롯데월드 등이 소재해 있다는 점에서 송파구는 중앙정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파와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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