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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4년간 송파 발전 성과물로 평가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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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4년간 송파 발전 성과물로 평가 받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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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출마 기자회견 통해 ‘힘 있는 여당 후보’ 강조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년동안 송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성과물로 구민들로부터 올바른 평가를 받겠다고 밝히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년동안 송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성과물로 구민들로부터 올바른 평가를 받겠다고 밝히고 있다.

송파병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은 17일 거여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년동안 송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성과물로 올바른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4·15총선은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고, 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절호의 기회”라며,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과 촛불개혁을 방해해온 보수 야당에 회초리를 들어야 하며,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보수야당의 발목잡기 등으로 최악의 20대 국회라고 하지만 싸우는 국회에서도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애써왔다”고 밝히고, “20대 국회에서 대표발의 한 법률안 140건 중 5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안 통과율 42.1%로, 20대 국회 법안 통과율 33.6%보다 8.5% 포인트 더 높은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특히 “송파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송파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송파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왔다”며 “4년간의 지역구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구민들로부터 올바른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권 서울시립도서관 유치,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송파ICT보안클러스터 개발, 성동구치소 이적지 문화체육복합시설 유치, 위례서로 개설과 위례선 트램 공공사업 전환 및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등 광역교통대책 차질 없는 추진,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곰두리체육센터에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등 송파 발전을 앞당긴 성과물을 제시했다.   

남인순 의원은 “저는 송파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송파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 실력 있는 제가 송파 발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활력 넘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어 “송파병이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실력과 경험이 부족한 야당 후보는 송파 발전을 위한 정부와 서울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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