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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동북선 도시철도 25년 개통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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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동북선 도시철도 25년 개통 적극 환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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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서울시의원
송아량 서울시의원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은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 추진과 관련,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30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로부터 2월14일 사업착수계를 제출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경동시장∼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은행사거리를 거쳐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13.4㎞ 16개 정거장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송아량 의원은 “최근 동북선 실시계획 승인 고시 등으로 동북권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의 ‘동북선 본격 추진과 ’25년 개통’이라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동북지역의 지하철 교통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할 때 동북선 노선이 방학역까지 연장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북선 연장으로 강남북 지역의 불균형을 타파하고 동북권 주민 등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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