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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민주당, 임시회서 ‘코로나’ 대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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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민주당, 임시회서 ‘코로나’ 대책에 집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2.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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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김용석)은 오는 21일 개회되는 제291회 임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임시회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초 의사일정으로 3일간의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를 다음 회기로 연기하고,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은 대신 집행부에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코로나 관련 현황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사안에 대해 따져 묻고, 경제활동 위축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 보호대책 및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내수 대책과 감염병 관련 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오는 19일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코로나 관련 추진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고, 코로나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및 상권 보호를 위한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휴업 명령에 따른 서울지역 학교 현황과 입학·졸업식에 대비한 방역 대책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예산 지원과 제도 보완 마련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 위협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이 불안해하지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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