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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민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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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민원 최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1.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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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19년 민원처리 분석… 송파구 민원 15.6% 1위

2019년 한해 동안 서울시의회에 접수 처리된 민원 중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대중교통 관련 교통위원회와 공원 관련 환경수자원위원회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소관 상임위, 발생 지역 등으로 분석해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재발 방지 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원 내용을 상임위원회별로 보면 총 467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분야 민원이 87건(18.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관련 분야인 ‘교통위원회’ 69건(14.8%), 공원 분야 ‘환경수자원위원회’ 49건(10.5%) 등이 뒤를 이었다.

매년 접수된 민원은 평균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교육 관련 순이나 2019년의 경우 공원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민원이 상대적으로 다수 접수됐다. 이는‘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인해 공원 관련 민원이 새롭게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민원처리 부서별 기준으로 보면 서울시의회에서 79건을 직접 민원 처리했으며, 나머지 388건은 해당기관(서울시, 자치구 및 중앙정부 등)으로 이송해 좀 더 세심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민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 현장 조사와 민원 간담회 비중이 전년 대비 56% 증가(88회→137회) 했다. 

민원발생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73건(15.6%)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동작구 34건(7.3%), 중구 28건(6.0%) 순이었다. 송파구의 경우 다양한 주제로 행정서비스 요구 민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 처리결과 유형은 민원처리 부서에서 민원인에게 정확한 사실관계 설명 등으로 이해 설득한 경우가 179건(38.3%)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원을 해결한 경우는 133건(28.5%)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민원 분석 자료는 의정활동에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한해가 되도록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찾아가는, 따뜻한 시민 권익 보호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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