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2)은 4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영독 성균관대 교수가 ‘미세먼지 형성 원인 물질 제거를 위한 광촉매 기술의 소개 및 현장 효율 검증’, 오주명 (주)제이치글로벌 대표가 ‘가시광촉매 신기술 소개 및 시장현황’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이어 김지용 (주)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이재준 전북대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김광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질 향상을 책임지는 시의회가 앞장서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정책 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동향에 대한 공유와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적 방안이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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