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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기 “학교 주차장 태부족…안전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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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기 “학교 주차장 태부족…안전사고 위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9.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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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기 서울시의원

서울시내 초등학교 주차장이 부족해 자동차가 운동장을 침범하거나 교육활동 공간을 점유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윤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관내 초등학교 시설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주차장 평균 면적은 450㎡로, 학교 대지 면적의 3.5%에 불과했다.

교원 1인당 주차 면수도 0.66면으로, 0.5면 미만 학교도 227개교(37.9%)에 달했다. 교내 교통 안전에 도움을 주는 지하 주차장 설치 학교 수는 29개교(4.9%)에 불과했다.

학교간 주차장 면적 편차도 두드러지게 나타나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주차 면수는 1.33면인데 반해 공립학교는 0.65면으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교내 주차장을 둘러싼 정책 갈등과 혼선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지역 주민들의 학교 주차장 개방 요구는 폭증하고 있으나 학교장 재량에 따라 일부 개방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학교도 많다. 그럼에도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대안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윤기 의원은 “교내 주차장 부족은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애로 사항일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교내 교통사고 방지와 함께 교직원·지역주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주차장을 크게 늘리거나 지하 주차장을 겸비한 복합화시설 건립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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