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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앞 마당에 16∼17일 설맞이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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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앞 마당에 16∼17일 설맞이 장터 개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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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17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직거래장터 모습.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17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직거래장터 모습.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17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과 추석을 앞두고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송파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하동군, 단양군 등을 비롯해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지인 장성군, 함평군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고창군의 고사리, 공주시의 알밤, 단양군의 보리·찹쌀·녹두 등 잡곡류, 여주시의 더덕·도라지, 강릉시의 한과·강정, 나주시의 배, 예천군의 사과와 곶감, 인제군의 황태포·황태채 등이다.  

이밖에도 함평군의 등심·국거리·불고기, 광양시의 감말랭이, 안동시의 꿀과 마, 영덕군의 물가자미회·물오징어, 완도군의 김·미역·다시마 등의 지역 특산품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의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16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물품 구입 시 카드 결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또는 지역경제과(02-2147-2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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