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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암 걸릴 확률 35.5%…정기적 암 검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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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암 걸릴 확률 35.5%…정기적 암 검진 중요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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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빈번히 발생하는 암, 우리가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에 달한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39.6%), 여자(86세)는 3명 중 1명(33.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암 유병자는 187만명(전 국민의 3.6%)으로 암 발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유방암 등이 증가했다.

2017년 국가암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3만2255명으로, 전년도 23만1236명에 비해 1019명(0.4%) 증가했다. 2017년 남성과 여성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다.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절반 이상(55.7%, 103만6959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암 조기 검진과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 생존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초기 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 검진은 자각증상을 느끼기 전에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자궁·난소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방광·신장암 등의 검사항목으로 암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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