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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정치 세대교체-험지 탈환 사명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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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정치 세대교체-험지 탈환 사명 다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1.0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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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파구 당협, 당원 700여명 참석 신년교례회 개최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5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4·15총선 필승을 결의하는 신년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5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4·15총선 필승을 결의하는 신년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성용)는 5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대체육관에서 2020년 4·15총선 필승을 결의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을 비롯 안상수 정양석 박인숙 전희경 국회의원, 서울시 원외 당협위원장, 송파구의원,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파구 병지역은 진보성향이 강한 곳이라 19대 총선에서 한번 밖에 이기지 못한 험지 중에 험지”라며, “나이가 어린 자신이 이곳을 찾았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한국당이 버린 지역구라고 했고,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았지만 진심이 통할 때까지 지역주민을 만나겠다는 정신으로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송파엔 젊은 바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유한국당 청년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으로 젊고 참신한 정치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김성용 위원장이 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할 때부터 함께 활동해 왔다”며 “당이 키워온 검증된 인재로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있고 행동력이 누구보다 뛰어난 청년 대표선수로 송파병 당협을 잘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황교당 당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는 축전을 보내왔고, 박완수 사무총장, 김재경 중앙위원회 의장, 이진복 김용태 김종석 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황교안 당 대표의 특보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복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성용 위원장은 다양한 당직을 맡고 있지만 특히 황 대표의 청년특보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있다”며, “늘 한결같고 겸손한 자세가 참 인상 깊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정당 역사상 최초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송파병 당원위원장에 임명된 김성용 위원장은 열정 가득한 리더십으로 무너진 당협위원회를 재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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