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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한중 물환경산업 교류협력 항저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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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한중 물환경산업 교류협력 항저우 출장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1.0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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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운데)가 연말 한중 공동연구소 설립과 환경·건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항저우를 방문했다. 사진은 한중환경기술합작센터 현판식 기념촬영 모습.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운데)가 연말 한중 공동연구소 설립과 환경·건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항저우를 방문했다. 사진은 한중환경기술합작센터 현판식 기념촬영 모습.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토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중국 건설부 산하 중국 성진수체오염처리공정기술센터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절강성 항저우를 방문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낸 조재희 예비후보는 위원회 내 한중물환경협력TF팀을 구성, 한중 공동연구소 설립과 향후 수자원을 포함한 환경 및 건설 분야의 광범위한 한중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방중했다. 방중 기간 공동연구소인 한중 수생태센터 현판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환경분야 선도 기술을 갖고 있어도 민간 차원의 기술 교류 및 투자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국가 차원의 협력사업으로 격상시켜 향후 20년간 100조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수처리 시장에 한국 기업이 진입할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 관련 기업이 중국 수처리 시장에 참여할 경우 10년간 1조원의 기술료 수입과 1만5000명의 전문인력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향후 물, 미세먼지, 페기물 처리, 방사능 오염문제까지 중국과 동북아지역이 당면한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나가고 세계 환경시장의 선도국가로서 한국의 신기술로 아시아·중동 등 전 세계시장을 열어가겠다”며 “한국 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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