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송파구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에 이어 송파구 사회적경제의 밤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성자 의장은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송파구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에서 “송파구 주민자치회가 첫 발을 내디는 것을 축하한다”며 “주민자치의 성패 여부는 법과 제도의 뒷받침 외에도 주민들과 구청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소통과 협치가 있을 때 비로소 주민자치가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송파구의회에서도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축사했다.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 정책과 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마천2동·방이2동·가락1동·위례동·잠실본동·잠실4동 등 6개 동에서 시범 실시된다.
이성자 의장은 또한 이날 마천동 소재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송파구 사회적경제의 밤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송파구 사회적기업 회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송파구의회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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