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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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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2.2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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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이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9년도‘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한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공신력 있는 상이다.

박인숙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국감을 통해 문재인 정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정책의 과도한 이념 편향 문제, 북한 참여를 담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졸속 대북정책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찾아내 이를 시정하도록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한 대중문화 분야와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등급 기준·정책방향 등에 대해 지적했으며, 체육분야에서는 선수 입장을 반영하지 못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의 문제점, 경륜 선수 인권 침해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적했던 영화 등급 문제, 강원랜드의 도박 중독문제, 게임물 등급 문제,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개선해야 할 분분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 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 차원에서 전반적인 정책방향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박인숙 의원은 특히 지역현안과 관련해 풍납토성 보존 및 주민 보상에 대한 문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 올림픽공원 정비 마스트플랜 수립 대책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꼼꼼히 챙겨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가장 공신력 있고 유서깊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송파갑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잘했다는 칭찬보다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소명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선의 박인숙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대상,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 총 31회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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