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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단속차량서 불법주정차 확인 바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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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단속차량서 불법주정차 확인 바로 출동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2.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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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민원 차량형통합관제시스템 개발 운영
송파구가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바로 출동하는 ‘불법 주‧정차 민원 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은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불법주정차를 확인하는 모습.

송파구가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바로 출동하는 ‘불법 주‧정차 민원 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 보다 신속한 민원 해결이 가능해졌다.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주차민원 현황을 지도 위에 시각화한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했다.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결과 현장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건당 처리시간이 평균 1시간18분에서 1시간3분으로 20% 단축되고, 월 평균 민원 처리건수도 4000건에서 5100건으로 늘어났다.

구는 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보다 즉각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에 ‘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을 추가 개발했다.

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은 주차상황실은 물론 현장 근무자 차량 내에서도 10인치 스마트 패드를 통해 상황실과 동일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현장요원이 민원을 확인하고 가까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함으로써 기존 주차상황실에서 민원 확인 후 현장요원에게 출동을 지시하던 시간을 단축, 즉각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 민원이 단축된 시간만큼 현장 단속차량의 순찰을 늘려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하고, 교통흐름 방해 차량이나 보행안전 위협차량 등에 대한 대처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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