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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민주당 우수조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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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민주당 우수조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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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서울시의원(오른쪽서 두번째)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이해찬 대표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장상기 서울시의원(오른쪽서 두번째)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이해찬 대표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장상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6)은 20일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접수된 총 350여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및 분과위 정밀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정했다.

장상기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자치분권과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으로 평가돼 최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교육감 책무, 특수학급 설치 기준과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해 특수학급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지원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특수학급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유도했다.

장상기 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2018년 총 16학급 특수학급 신·증설에서 19년엔 58학급으로 3배 이상 확대되는 성과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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