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서울시 본예산으로 장군거리 전선 지중화 사업(10억5000만원), 송파대로 6길 자전거 특화마을 조성(8억7000만원),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 공원조성 설계 용역비(2억2100만원), 성동구치소 부지 이전 후 설계비(3억원) 등 총 24억4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또한 서울시특별교부금으로 보인고 엘리베이터 설치(3억5000만원),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음향장비 교체 등 시설 개선(1억5000만원), 문현고 개방형 자율학습실 조성(1억2000만원),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연계 책 소독기 지원(1억700만원), 송파대로 6길 걷기편한 거리 조성(4억1000만원) 등 11억37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영풍초 창의디지털공방 구축사업(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2015년 오금공원 배수지 하부 공원 재조성 사업 예산을 확보해 오금공원을 재정비한데 이어 2020년 예산으로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 공원화를 위한 실시 설계비를 확보, 오금공원 전역이 재조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성동구치소 이전 부지에 문화체육복합시설 및 여성‧청년‧중장년을 위한 시설 유치를 위해 애써온 남인순 의원은 성동구치소 공공기여부지 기본계획 용역비 3억을 확보,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송파병 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개롱골 장군거리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서울시 예산 10억55000만원을 확보(총 예산 50억원), 노후화된 가공배전선을 지중화하고 개롱골 장군거리를 송파 잠실 관광특구와 연계해 관광명소거리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남인순 의원은“하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 추가 확보와 국비‧시비 확보를 통해 송파구 주민에게 절실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파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활력 있는 송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