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봉사단은 17일 메리골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문화체육자원봉사자대회에서 송파전통문화체험지도자회 동아리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송파문화원 봉사단은 재능과 특기에 맞춰 문화해설사팀, 문화행사팀, 민요봉사팀, 수공예팀, 전래놀이팀, 페이스페인팅팀 등 6개 팀 61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송파구의 대표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 석촌호수 벚꽃축제, 더북&단풍축제, 송파복지축제 등 송파지역 행사에 참가해 구민 화합 도모와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돼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송파전통문화체험지도자회 동아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앞으로도 봉사단이 송파구 관내 여러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