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서대문1) 등 의장단은 1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차례로 방문,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장단은 먼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향후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의장단은 이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서울 치안 및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원철 의장은 “시민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지켜내야 할 과제로,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동본부 전·의경대원 및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원철 의장과 김생환(노원4), 박기열(동작3)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관악2),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동작4),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서초1),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성동3)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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