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각 사업장에서 실시한 주민참여 플리마켓(재활용품 마켓)의 수익금과 재활용품을 장애인 채용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12일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송파글마루도서관·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100여만원의 수익금과 재활용품 300여점을 모았다.
전달된 수익금과 기증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모 공단 이사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모금액이 뜻 깊게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 책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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