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교원들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집단사고를 통한 발전적 방향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2019 함께 만드는 생활교육 길 찾기 내비게이션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 인력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교육에 대한 길을 모색하는 답안을 찾고 체계화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심도 있는 의견 교류를 위해 정확한 전담기구 조사 방법 찾기, 학교장의 자체 해결제 현명한 처리방법 찾기, 개정된 교원 지위법에 따른 교권을 세우는 교육활동 보호 방법 찾기, 학급에서 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방법 찾기, 화해와 분쟁조정, 관계회복 방법 찾기,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과 함께 하는 교실 방법 찾기,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찾기, 교사가 알고 있어야 할 생활교육 법률 찾기, 민원에 대한 대처 방법 찾기 등 9개 영역으로 나눠 토론을 벌였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소통·배려·공감 중심의 내실 있는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책임과 존중이 있는 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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