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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용역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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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용역 보고 받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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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서울시의회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장
장상기 서울시의회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장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장상기)은 10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추진 관련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사업은 원종(대곡~소사)~화곡(5호선)~홍대입구(2호선, 공항철도, 경의선)를 잇는 총 17.25㎞(까치산역 연결선 포함)해 정거장 10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입구 광역 철도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원종~홍대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정거장 추가 신설)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장상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6)은 “단독차량 기지 설치, 추가역(성산역·덕은역) 설치는 경제 타당성 조사(B/C)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신정차량기지 이전(통합차량기지)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용역 등을 지역주민에게 명확히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또한 “서울시는 조속히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국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 추진이 신속하고 올바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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