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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빨라진 독감 예방접종…11월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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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빨라진 독감 예방접종…11월까지 해야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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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이 뚜렷할 때는 급격한 날씨 변화가 없어 몸이 적응하는데 수월했다면, 이제는 봄·가을이 짧아지고 기온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줄어들면서 면역력도 함께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감기와 독감이 있다. 독감 발병 시, 근육통과 고열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임산부와 어린이, 그리고 65세 이상 노년층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대인 확산 속도가 빠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권고한다. 

통상 70~90% 예방 효과가 있는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 받는 것과 더불어 강조되는 것이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이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딱딱한 물체에서 약 24시간 동안 서식하기 때문에 향균 스프레이로 공유하는 공간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유행주의보 조기 발령과 백신 표준품 입고 시기가 단축되면서 접종 시기 일정이 당초 발표한 일정보다 앞당겨졌다. 백신 항체 생성은 독감 예방 접종 후 2주 정도 소요되며 통상 12월부터 독감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때문에 늦어도 11월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질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매월 정기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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