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6 20: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고덕강일지구 10블럭 현상설계 공모 매각
상태바
고덕강일지구 10블럭 현상설계 공모 매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03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10블록을 현상설계 공모 방식으로 민간에게 매각한다.

고덕강일 10블록은 총 3만5321㎡ 부지에 전용면적 60∼85㎡ 415세대, 85㎡ 초과 178세대 등 총 593가구의 분양 아파트를 건설하게 된다. 가장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제안한 사업자에게 매각된다. 토지 매각 대금은 2262억원.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전체가 ‘소셜 스마트시티’라는 특화 컨셉으로 조성됨에 따라 10블록도 올해 상반기에 사업자를 선정한 1·5블록과 마찬가지로, 생활SOC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고품격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등 지구 컨셉을 충실히 반영한 참신하고 합리적인 건축기본계획안을 제시한 사업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고덕강일지구는 강남∼잠실∼천호∼하남으로 연결되는 서울 동남권역 발전 축에 위치하며, 고덕택지(재건축)와 하남 미사지구, 강일지구 등과 접한 서울의 배후주거지로 주거·자연·문화가 어우러진 소셜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고덕강일지구에는 3개 지구 총 14개 블록 규모로 총 1만156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SH공사는 2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응모 신청(9월9일), 응모작품 접수(12월2일)를 거쳐 심사평가를 통해 12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말 토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