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5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 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19 송파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활동자 2명이 소나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 소나무 은상(5000시간) 5명, 소나무 동상(1000시간) 178명 등 모두 7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소나무 금상을 수상한 송 모씨(여)는 2001년부터 대형 건설공사장 환경모니터링,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해설, 올림픽공원 생태 해설 등으로 1만447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이 모씨(여)도 2004년부터 전래놀이봉사단,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활동 등 1만393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왔다.
자원봉사자 대축제가 열린 구민회관에는 동맥경화 및 빈혈 검사, 한방차 시음, 핸드볼 슈팅 및 핸드볼 빵 시식, 업사이클링 브로치 나눔,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