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20:3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미래교육센터, 내 이웃 재능기부 강연 진행
상태바
송파미래교육센터, 내 이웃 재능기부 강연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2.0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는 가락1동 주민센터 내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 이웃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나누는 재능기부 강연 프로그램인 ‘희희락락’을 진행한다. 사진은 심리상담 관련 강연 모습.
송파구는 가락1동 주민센터 내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 이웃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나누는 재능기부 강연 프로그램인 ‘희희락락’을 진행한다. 사진은 심리상담 관련 강연 모습.

송파구는 가락1동 주민센터 내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 30대 공중보건의, 40대 휘트니스 선수, 60대 법무사 등 우리 이웃들의 재능 기부로 강의를 진행하는 ‘희희락락(喜喜樂樂)’을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헬리오시티 입주에 따른 이웃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웃이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나누는 자리이다.

송파구는 지난 8월 재능 기부할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에 나섰다.

지난 11월27일 강사로 나선 이정화 씨(29)는 심리상담소에 근무한 경험을 나누고 이웃을 사귀기 위해 ‘성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40분 동안 강의했다. 자신과 다른 성격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싸움을 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팁을 알려줬다.

휘트니스 선수인 이연숙 씨(45)는 ‘책과 운동, 삶의 균형’에 대해 강연했다. 독서 지도사이기도 한 그는 “지식을 쌓고 나서 건강한 신체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강연 도중 간단한 스트레칭을 같이 하기도 했다.

12월4일에는 포스코 이사인 윤중현 씨(61)가 ‘사원에서 사장까지’란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한다. 또한 법무사 경인현(65)씨도 이날 생활법률를 강의했다.

오는 11일에는 외교부 대사인 서경석 씨(77)가 ‘선진국 국민의 덕목’, 백승엽 씨(57)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를 강연하다. 이어 18일에는 정치학 박사인 정춘일 씨(62)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인 23일에는 칭찬협회 총재인 정성우 씨(61)씨가 ‘미인대칭 통한 행복한 송파’, 지방보건소 공중보건의인 서상훈 씨(31)가 ‘의학, 약학 등 생활정보’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