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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5∼6일 추석 성수품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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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5∼6일 추석 성수품 직거래장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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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구민들이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5·6일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터 모습.

송파구는 오는 5·6일 이틀동안 구청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송파구민들이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송파구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공주시, 광양시 등을 비롯해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 도시인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주요 품목으로 공주시의 밤, 단양군의 보리·찹쌀 등 잡곡류, 하동군의 고사리,  강릉시의 한과·강정, 인제군의 황태포·황태채, 나주시의 배·굴비, 예천군의 사과·땅콩 등 추석 성수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평창군의 등심·채끝·불고기·국거리 등의 쇠고기, 안동시의 꿀과 안동찜닭, 영덕군의 물가자미 회·반건조 가자미·돌문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가지각색의 지역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차례 상차림 비용을 걱정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터는 5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또는 지역경제과(02-2147-25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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