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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독일 임신출산 양육지원체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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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독일 임신출산 양육지원체계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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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과 국회 시민정치포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이 4일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독일의 임신출산 양육지원체계 보고와 시사점’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 독일 연방정부·임신갈등상담소·가족센터·여성폭력상담센터·미혼모주택조합을 방문한 내용을 보고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임신출산 양육지원체계 및 미혼모지원정책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나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가 기조 발제하고, 오향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김형범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시설장, 유미숙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팀장이 주제 발표했다.

남인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낙태죄 위헌 판결로 인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준비가 필요하다”며, “임신계획, 임신 후 임신중단 갈등, 출산 후 양육 지원 또는 입양, 인공 임신중단 수술 후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아우르는 상담체계 구축과 미혼모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에 독일의 제도가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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