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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방과후 돌봐주는 ‘송파키움센터’ 4곳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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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방과후 돌봐주는 ‘송파키움센터’ 4곳 개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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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청소년센터-가락1동 주민센터-삼전종합사회복지관-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구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해주는 ‘송파키움센터’를 잠실청소년센터 등 4곳에 개소한다. 사진은 잠실본동 키움센터 외관.
송파구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해주는 ‘송파키움센터’를 잠실청소년센터 등 4곳에 개소한다. 사진은 잠실본동 키움센터 외관.

송파구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을 해주는 ‘송파키움센터’ 4곳을 개소한다.

초등생 등하교 서비스와 야간 긴급 돌봄, 휴일 돌봄 등을 제공하는 ‘송파키움센터’는 안전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잠실본동은 잠실청소년센터 8층 △가락1동은 동 주민센터 2층 △삼전동 삼전종합사회복지관 3층 △송파1동은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펼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키움센터는 하교 후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어주고, 맞벌이 등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송파구 자체 교육모델인 ‘송파쌤(SSEM)’과 연계한 ‘송파형 돌봄쌤’을 구축, 송파쌤의 인적자원인 마을강사와 도서관·체육관·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등하교 서비스’, 야간 2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긴급돌봄’, 휴일에도 일하는 학부모를 위한 ‘휴일돌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각 센터별로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며 간식 제공과 안전 등을 책임지며 돌봄을 실시한다.

이용대상은 만 6~12세이며, 센터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송파구 아동돌봄청소년과(02-2147-37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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