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2개 학교에 봉사활동지원단을 배치, 학교 교육활동과 돌봄교실·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는 퇴직교원들이 교육 전문가로서 재능 기부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시스템이다.
퇴직 교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책 읽어주기 ‘Book소리지원단’, ‘진로마이드림지원단’ 등 17개 지원단에서 120여명이 다양한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 운영으로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했다.
교육지원센터는 또한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센터의 지원 영역을 확대시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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