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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둘레길’ 2구간 장지공원 입구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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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둘레길’ 2구간 장지공원 입구광장 조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1.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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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성내천길에서 장지천길로 넘어가는 지점의 송파둘레길 제2구간인 거여동사거리의 옹벽을 제거해 ‘장지공원 입구광장’을 조성했다. 사진은 장지공원 광장 위치도.
송파구는 성내천길에서 장지천길로 넘어가는 지점의 송파둘레길 제2구간인 거여동사거리의 옹벽을 제거해 ‘장지공원 입구광장’을 조성했다. 사진은 장지공원 광장 위치도.

송파구는 송파둘레길 제2구간인 거여동사거리 ‘장지공원 입구광장’ 조성을 완료, 오는 2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송파둘레길은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의 하천을 하나로 잇는 총 21.2㎞의 순환형 둘레길. 구는 올해 상반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42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지공원 입구광장은 성내천길에서 장지천길로 넘어가는 지점으로, 많은 이용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옹벽에 둘러싸여 접근이 불편해 개방감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8월부터 옹벽을 허물고 유모차를 끌거나 몸이 불편한 노약자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했다.

또한 파고라, 벤치, 앉음벽 등 각종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황매화, 수국, 애기배롱 등 꽃나무도 곳곳에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자연과 어우러진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은 송파둘레길을 차질없이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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