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1)은 지난 21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매년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지역현안 갈등 해소 노력, 민원 해결빈도, 지역봉사, 의원 친밀도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엄격히 심사 시상하고 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재생을 통한 풍납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주택사업과 연계한 이주 대책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사적지 보상으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풍납동 지역의 현실이 반영된 저의 외침이 전달돼 본 상을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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