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1)은 21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기자연합회 주관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순규 의원은 지하철 충정로역 5번 출구에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응봉공원에 장애인 등 노약자 접근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교량형 설치 제안, 신당 지하상가 화장실 및 경사로 개선 제안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박 의원은 또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의 인사청문회에 참여해 정책 능력과 도덕성 등을 점검했으며, 서울시에 정비되지 않은 간판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박순규 의원은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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