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은 21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올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 각 위원회별로 조례 제정, 지역현안 갈등 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강동길 의원은 서울시의 조례·규칙 등의 법령 위배·오류 등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서울시 공무직 전환 직원의 차별 해소, 청소년 복지 향상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복지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9월)에서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서울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외된 청소년의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근거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강동길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언론인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서민의 고단한 삶을 꼼꼼히 살피고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의 전문성·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