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와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20대 국회 최고 평점 국회의원으로 박범계(총점 85.89) 김병욱(80.89) 박 정(74.89) 김선동(72.89) 의원 등 4명이 선정됐다. 창의력 우수 평점 국회의원으로 이주영 심재철 이동섭 최도자 윤영일 김광수 맹성규 의원 등 7명이 뽑혔다.
또 최우수 평점 국회의원으로 장석춘(총점 67.89) 이석현(62.89) 윤상현(61.90) 함진규(61.89) 박홍근(60.89) 전혜숙(58.93) 설 훈(58.93) 오영훈(54.89) 의원 등 8명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 도입된 ‘WF 의정혁신지수’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개발한 국회의원 전문 의정평가 지수.
WF 의정혁신지수는 4차산업 혁명시대 경쟁력 강화 등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법안, 국회의원의 대국민 성실도, 국민의 질적인 삶과 밀접한 민생 혁신 법안, 각 분야의 혁신 관련 법안 발의 현황, 국민과 국가를 위해 매우 필요한 법안임에도 제반 여건 미비로 통과되지 못한 폐기 법안, 기타 정량평가, 기타 정성평가 등 7대 부문과 8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최고 평점 국회의원 △창의력 우수 평점 국회의원 △최우수 평점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세계는 지금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이러한 무한경쟁시대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과연 어떤 준비와 노력들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치수 위원장은 “국민들의 질적인 삶을 마련하기 위한 제반 민생문제, 이해관계가 얽힌 노동문제, 남북 통일문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