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00:5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시의회 민주당 민생실천위, 상생 꽃 달기 참여
상태바
시의회 민주당 민생실천위, 상생 꽃 달기 참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1.1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이 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가 주관한 ‘상생 꽃 달기 행사’에 참여, 이해찬 대표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이 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가 주관한 ‘상생 꽃 달기 행사’에 참여, 이해찬 대표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18일 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가 주관한 ‘상생 꽃 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된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통해 서울시 2600명 공무직의 처우 개선과 공무원과의 차별 해소, 효율적인 관리를 이끌어낸 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찬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노동존중, 사람이 먼저’를 실천해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의 성과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의 공무직 조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근거 법 제정을 추인하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국 공무직 노동자들의 노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민생위는 앞으로도 갑과 을이 나뉘는 차별의 세상이 아닌, 사람이 주인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향후 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 제정 확산과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직 근로자에 관한 법률안’(진선미 의원 대표발의)의 제정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을’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 구조적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