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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스쿨존 노면표시 야간-우천시 잘 띄게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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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스쿨존 노면표시 야간-우천시 잘 띄게 도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1.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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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면표시를 운전자들이 야간과 우천 시에도 잘 보이도록 고휘도 비드로 교체했다.
송파구는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면표시를 운전자들이 야간과 우천 시에도 잘 보이도록 고휘도 비드로 교체했다.

송파구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면표시를 야간과 우천 시에도 잘 보이도록 고휘도 비드(유리알)로 시범 교체했다.

구는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스쿨존을 알리는 노면표시를 운전자 눈에 띄도록 반사성능이 좋은 고휘도 비드를 사용해 교체했다.

고휘도 비드는 3M 특수 광학 반사체와 고휘도 유리알을 조합한 것으로, 이를 사용한 차선은 일반 차선보다 반사 성능이 3~4배 가량 높다. 원거리는 물론 밤이나 비오는 날에도 노면표시가 잘 보여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유도할 수 있다.

송파구는 우선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중 노면의 노후도가 심한 가락·가주·개롱 등 11개 초등학교에 시범 교체한 뒤, 효과 분석 후 효율성 등을 고려해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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