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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위례선 트램 건설 패스트트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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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위례선 트램 건설 패스트트랙 적용”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8.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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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철 서울시의원

서울시가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위례선 트램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우선시공분 방식, 일명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정진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30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를 상대로 한 현안 질의를 통해 “위례신도시는 입주 후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본계획 단계에 미리 착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방계약법 상의 패스트트랙 방식을 반영, 행정절차를 단축해 위례선 트램을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제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위례신도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방식을 기본계획에 담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위례선 트램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14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된 이후 공공주도 사업으로 변경돼 2019년 8월 현재 기본계획 용역 진행 중이며, 2021년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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