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 28일 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학생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교육시스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강류교 서울시보건교사회 회장이‘서울시 학교 보건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이‘사회 변화와 서울 보건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안승호 강서양천학부모협의회 회장, 김진경 강남초교 교장, 임덕심 전교조 서울지부 보건위원장, 김대유 경기대 교수, 최인수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채유미 의원은 “서울 학교보건교육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보건교사, 보건교육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며, 현재 서울의 학교보건교육은 현재 빨간불이 켜져 있는데 하루 빨리 보건교육 정상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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