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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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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1.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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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1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주민생활 등 5개 분야에서 지방정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남북교류 협력, 평화·통일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의 반목과 갈등을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기에 남북교류 협력은 꾸준한 노력과 평화를 향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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