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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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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세미나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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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김혜련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4일부터 실시되는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장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김혜련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4일부터 실시되는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모습.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30일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11월4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혜련 위원장 주재로 오현정 부위원장(광진2)과 이영실(중랑1) 이정인(송파5) 김용연(강서4, 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참석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인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과 복지정책실·시민건강국의 주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특히 유사·중복 복지시설 등에 대한 기능 조정 및 체계 개편 필요, 키움센터 확충 사업 검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계획, 서울시 저출산 정책에 대한 반성적 검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방향성에 대한 점검, 사회서비스원의 쟁점과 과제,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 추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의 집행상 문제점, 서울케어로 대표되는 돌봄SOS·건강돌봄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의회의 견제와 감시 권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견인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 복지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서울시정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의회에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시의회가 더욱 큰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며 “위원회는 현장의 복지분야 종사자와 일반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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