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1)이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소속 행정아카데미에서 28일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와 명예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2014년 키르기즈 공화국과의 인연을 계기로 시의회 의장단(2017)과 비쉬켁의회 대표의원 방문(2019) 등 양 도시 의회 간의 교류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정부 차원에서 직항노설 개설과 함께 보건, 의료, 농수산, 교통, 전자정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최웅식 의원은 “양국의 협력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예박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양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서울과 비쉬켁 두 수도 간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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