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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에 22층 ‘청년복합시설’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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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에 22층 ‘청년복합시설’ 건립한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0.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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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와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
청년 주거공간- 취·창업 공간- 창업 지원서비스 원스톱 제공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송파구 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 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왼쪽)이 30일 구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 시행 기본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파구가 구유지인 방이동 52 일대 1만1276㎡ 부지에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는 지상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을 2023년까지 건립한다.

송파구는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송파구 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 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구가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LH공사가 시공하는 건물에는 기존 방이1동 주민센터와 방이복지관 등 공공시설(별동)과 도서관·어린이집·돌봄센터 등 주민편의시설(1∼4층), 취·창업 지원시설(5∼8층), 벤처오피스(9∼15층), 130세대의 청년주택(16∼22층) 등이 들어선다.

송파구가 구유지인 방이동 52 일대 1만1276㎡ 부지에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는 지상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사진은 건물 조감도.
송파구가 구유지인 방이동 52 일대 1만1276㎡ 부지에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는 지상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사진은 건물 조감도.

송파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건립되는 청년복합시설에서 청년 주거 공간과 취업·창업 공간,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건물 상층부 6개 층에 청년주택 130여 가구를 공급한다. 구는 국토교통부, LH공사와 협의해 복합시설 내 취업·창업 공간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자와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입주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건물 중간부에는 벤처오피스와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을 위한 취업·창업 공간이 들어선다. 구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오피스보다 임대료를 30%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엔젤투자기관이나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복합시설 내 유치해 창업 준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송파구는 청년복합시설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포츠분야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대,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관련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달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19~39세 청년 인구가 22만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며, “이들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키워내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청년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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