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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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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8.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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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왼쪽)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식에서 문희상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이 국회 사무처 주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28일 국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 2006년부터 국회의원들의 대표 발의 법안과 정책 개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하는 입법·정책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숙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 총 13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8년 발의한 법안으로 말기 폐부전 환자의 합법적인 폐 이식을 가능토록 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어린이집·학교·의료기관 등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유해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총 85회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바이오를 국가 미래동력으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는 ‘국회바이오경제포럼’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등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국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구인 송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좋은 법안과 정책을 고민하며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선의 박인숙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국회의장과 시민단체·자유한국당 등으로부터 총 29회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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