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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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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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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앞줄 왼쪽서 세번째)이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 각국 시장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앞줄 왼쪽서 세번째)이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 각국 시장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은 24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은 온실가스 감축과 석탄 에너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는 그간 에너지를 효율적이고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해왔고, 짧은 기간 급속한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또한 효율성 위주의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며 “하지만 그 결과 각종 환경문제로 인해 시민 건강과 도시 안전의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이제는 효율과 편리뿐 아니라 안전과 환경,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고, 오늘 모인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시민들이 함께 행동한다면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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